영광을 얻으실 때(요한복음12장17~23절)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 12장 17~23절입니다.
요 12: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요 12: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요 12: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요 12: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요 12: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요 12: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요 12: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각자를 향한 은혜를 기록하겠습니다.)
(나의 묵상)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으로 인해 많은 무리가 예수를 믿게 되었고, 예루살렘에서는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리새인들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헬라인들 조차도 죽은 자를 살리신 표적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뵙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한마디로 예수님께서는 수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시며 존경과 영광을 받으시고 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인지도는 하늘로 치솓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중에 예수님은 한 마디 말씀을 하십니다. 23절에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과연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우리의 생각에는 수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바리새인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은 이제 높은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말씀입니다.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영광스러움이라는 것은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을 받거나 하는 그러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영광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해 봅니다.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영광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영광은 분명히 그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영광을 묵상하는 시간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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