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계신 보배(조정민목사-매일기도)

일하는 목사 2024. 2. 5. 04:00

조정민목사님의 매일기도 (044)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계신 보배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인데도,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고 아우성입니다. 남들과 늘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립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더 많이 가지려 하고, 속사람보다 겉사람을 꾸미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쏟아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런 세상을 바라보며 혹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열등감과 무력감에 빠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겉사람을 비교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나라는 존재의 질그릇 안에 계신 보배,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의식하게 하옵소서. 

사라질 것들에 목숨을 걸지 않고, 영원한 것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지닌 진짜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태산 같은 문제 앞에서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후 4: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나가면 늘 비교하는 버릇이 언제부터인지 우리에게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안에는 세상과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보지 못하고

우리의 겉모습을 치장하고 꾸미며 포장하는 것에 마음이 빼앗기며 살아감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것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것에 넘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의 중심에 계신 성령님을 붙들어 세상의 유혹과 마음의 탐욕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환경이 세상의 것들에 둘러쌓인다하여도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계신 보배를 붙잡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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